메뉴 건너뛰기

씨튼 수녀회

마더 씨튼 명상록
9월 11일 명상록
축복의 고리로 연결됨: 그리스도 안에 한 몸 - 그분은 머리이시고, 우리는 지체. 한 믿음- 주님의 말씀과 주님의 교회. 한 세례-주님의 성사에 참여. 한 희망 - 하늘에 계신 주님과 영원. 한 성령- 우리 모두 안에 계신 성령을 통해 확산됨. 한 하느님- 사랑하올 우리의 주님. 한 아버지 - 우리는 그의 자녀. 그분은 모든 것 위에, 모든 것을 통하여, 모든 것 안에 계신다. 내 영혼아, 죽음처럼 강한 고리로 단단히 주께 묶이어라.
씨튼의 새로운 소식을 만나보세요
에콰도르 소식입니다.
  • 나팔꽃
  • 2018.11.30 22:46:30
  • 조회 수: 941

 

 

사랑하는 수녀님들과 은인들께 에콰도르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11월 27일에 우리 베드로 까르보 지역에서 '취약계층 아동교육과 마을 보건 사업'의 일환으로 두 가지 행사를 했답니다.  한가지는 베드로까르보 군청에서 운영하는 마을재활센터 '기자재 기증식'이고 두 번째는 우리가 운영하게 될 '방과후 공부방 개소식'입니다. 

 

두 곳 모두 코이카가 나눔인터네셔날을 통해 지원을 하였지요. 그래서 이 날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 이영근 대사, 코이카 에콰도르 사무소 김명진 소장, 손동호 부소장, 나눔인터네셔날 이윤상 대표, 베드로까르보 이그나시오 곤살레스 군수, 자비의 성모병원 대표 민옥남 수녀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답니다.  

 

베드로까르보 입구에서 부터 경찰들과 소방관들의 경호를 받으며 도착하신 이영근 대사께서는 먼저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이네셈 학교를 둘러보셨습니다. 그리고 마을 재활센터 기자재 기증식과 방과 후 공부방 개소식에 참석하셨지요. 마지막 일정인 점심 식사를 하시면서 우리수녀들에게 '이곳에서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고 계셔서 고맙다'고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해 주셨답니다.

참, 공부방 개소식에는 이네셈 학교 장애 학생들이 에콰도르 '전통춤' 공연을 하여 더 아름다운 자리가 되었어요. 

 

우리는 병원 옆 건물을 재건축하여 공부방 개소식을 하긴 했지만 2018년 7월부터 시작한 공사를 아직 모두 끝내지 못했어요. 12월까지 마무리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병원 사도직하랴 학교 사도직하랴 공사하랴 각자 조금 바쁘지만

날마다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며 서로 격려하고 은인들께 감사하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영적으로 물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우리 수녀님들과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이 공부방도 이곳에서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