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6주간 7월 23일 월요일
본원 미사 강론. 이영수 신부님
예수님을 보고 그를 이해하려는 사람들과 그를 부정하려는 사람들의 대립이 날카롭습니다. 마귀가 쫓겨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는 현장에서도 그 대립은 계속됩니다. 급기야 그들은 당신이 과연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그것에 걸맞는 기적, 곧 그 증거를 보이라고 요구하기에 이릅니다.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했던 사람도 많았고, 그의 정체를 두고 논란도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신께서는 그때마다 스스로 나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시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