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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 수녀회

나를 어루만지는 일
  • 홈지기
  • 2013.09.17 21:34:00
  • 조회 수: 3178
나를 어루만지는 일

자신의 심장과 간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사랑의 명상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수행이다.
자신의 몸을 보살피고, 자신의 심장을 보살피고,
자신의 간을 보살피는 수행이다.
사랑과 자비심을 갖고
자기 자신을 어루만지는 일이다.

- 틱낫한의《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중에서 -


* 자기 몸을 너무 혹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듯 매사 닦달하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이제 채찍을 내려놓고 투명한 어항속의 물고기를 바라보듯,
지치고 굳어진 자신의 심장과 간을 좀 바라보십시오.
'그래,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이 참 많다.'
마음으로 위로하며 깊은 명상으로
천천히 어루만져 주십시오.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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