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 방인 수녀회인 사랑의 수녀회는 성녀 엘리사벳 앤 씨튼이 1809년 에미츠버그에서 창설하였다. 프랑스의 빈첸시오 성인이 실천했던 가난한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육화적 영성과 그 전통을 이어받아, 당시 미국 사회의 필요에 응답하는 활동 수녀회로 성장하였다.
그 후 수녀회가 확장됨에 따라 1870년 펜실베이니아 주 그린스버그에 모원을 두는 사랑의 씨튼 수녀회로 독립하였다. 본 수도회는 필요에 따라 유치원 교육부터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과 일반대학 교육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교육사업을 펼쳐 오늘에 이르렀으며, 현대에 와서는 다양한 계층에서 소외받는 이들의 요청에 응답하고자, 사회사업과 특수사목 등에도 종사하고 있다.
한국에는 1960년 광주대교구 현 헤롤드 교구장님의 초청으로 진출하여, 전라남도 강진에서 성요셉 여자 중고등학교 교육으로 이땅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였다.
현재 여러 교구에서 본당사목, 교포사목, 특수학교 교육, 사회복지 분야, 영성 피정 지도, 에콰도르 선교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대의 필요에 능동적으로 응답하면서 창설자의 정신을 토착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