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부활절에 강함이 부끄러움이고 약함이 힘임을, 유력함이 수치이고 무력함이 부(富)임을 당신 주검이 ...
이경민수녀
2009.04.13 조회 5152
언제나 큰 나무로 설까 얼마나 세월이 흘러야 흔들리지 않은 나무로 설까 큰 바람이 불어와 가지 하나 부러...
이경민수녀
2009.03.04 조회 4496
호리병 내 호리병 안에 푸른 산이 있고 흐르는 물이 있고 자유롭게 나는 새가 있다네. 언제부턴가 어두운 밤...
이경민수녀
2009.02.15 조회 6707
빈몸이 되었으니 당신 숨결따라 날아갈 수 있어요. 흰 솜털 머리로 옛 기억을 잊어가도 당신 팔에 안겨 떠나...
이경민수녀
2009.02.15 조회 5532
성탄에 소와 말은 병들어 있고 지푸라기 썩어가는 마구간일지라도 하느님은 오십니다. 별의 광채 희미해지고...
이경민수녀
2008.12.21 조회 5454
대림절에 -가난한 과부의 렙톤 두 닢- 비틀어 물기를 꽉 짜버린 빨래처럼 고단한 시간이 삶의 수분을 빼앗아...
이경민수녀
2008.11.30 조회 4735
나이가 들어가면 나이가 들어가면 홀로 되는 것에 두려움이 커지는 것일까 고통스러운 밤을 지내신 게 분명...
이경민수녀
2008.11.10 조회 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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